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22 시즌 === 프리시즌 정복자 하향에 치속이 개편돼서 브루저들이 치속을 찍먹하고 있는데 판테온은 아쉽게도 강화 W를 써도 치속 3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그래도 선혈 블클을 기반으로 한 스킬 가속 위주의 템트리에서 공속이 확보되면 폭발력이 배로 올라가기 때문에 잠재력은 있다.[* 실제로 리워크 전 판테온은 지금보다도 더 심하게 스킬 위주 챔피언이었는데, 정글 판테온은 치명적 속도 픽률이 높았다. 당시 치명적 속도는 평타를 자주 쳐서 스택을 쌓는게 아니라 예열 형식으로 쌓았었기에 평타 한두대 치고 스킬쿨 돌리고, 또 다시 평타 치는 식으로 사용했었다. 지금은 사이드 1대1을 매우 강하게 가져가면서 체급을 올릴 생각이 아니면 굳이 쓸 필요는 없다.] 11.23 패치에서 월식의 상향으로 꽤나 큰 간접 버프를 받았다. 11.24 패치에서 정복자 버프의 영향으로 미드 2티어로 올랐다. ~~얘는 정복자만이 살길인가보다~~ 12.1 패치에서 월식 버프가 롤백되었지만 텔포 너프의 영향인지 미드 승률 55% 이상의 1위로 미칠듯이 뛰어올라 간만에 부활했다. 허나 메타가 판테온의 카운터들이 즐비하는 메이지 메타이고 아리가 1티어로 떡상하여 현재 판테온의 상황이 좋지 않다. 게다가 현상금 메타에서 상대에게 현상금을 헌납하기 쉬운 챔피언인 판테온이 좋은 픽이 되기는 쉽지 않다.[* 판테온이 초반을 굴리기 위해 킬을 먹음->현상금이 쌓임->목표물 현상금 때문에 게임이 질질 끌림->초반을 끌기 위해 킬을 먹었던 판테온이 적에게 물려서 죽기라도 한다면 바로 현상금 상납. 판테온은 후퇴도 자유롭지 못한 챔피언이라 물리는 순간 죽었다고 보면 되기에 현상금 메타에서 더욱 힘을 잃고 있다.] 12.7 패치에서 약간의 기본 체력 재생이 9에서 7.5로 감소하고, 짧Q의 사거리가 550에서 600으로 증가한 대신 너비가 150에서 120으로 감소, E 사용 중 후진 시 둔화 효과 제거, 궁극기 착지 시간이 0.25초 감소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체력 +70, 성장 체력 +14, 성장 방어력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 늘었다. 하지만 이건 오히려 너프인 점이, 미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물몸 암살자들이나 판테온이 접근했을 시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었던 물몸 메이지들이 판테온의 딜을 더 잘 버티게 돼서이다. 12.14 패치에서 혜성의 창(Q) 몬스터 피해량이 70->105%로 버프되었다. 타게팅 기절과 글로벌 이동이라는 굉장히 쓰기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0.25 패치 이후 정글로러써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곧 칼질당해 지금의 70%가 되었던 적이 있었던 만큼 다시 픽률이 오를 수도 있으나, 쟁쟁한 정글러들이 여전히 살아있는데다 애초에 내구성 패치 때문에 킬 캐치가 여전히 약세 그대로라 채용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2022 LCK Summer Match 82(T1 vs LSB)에서 T1의 오너가 픽해서 LCK에서 549일 만에 정글로 재등장했다. 그러나 별 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고 경기는 패배했다. 솔랭 통계도 아이언과 챌린저가 겨우 승률 50%고 나머지 구간은 승률 50%를 넘는 티어가 없어[* 특히 가장 신뢰도 높은 구간인 다이아~챌린저 통계 승률이 46%로 매우 안 좋다.] 쟁쟁한 정글러들[* 대세픽인 바이, 오공, 뽀삐, 스카너, 탈리야 등은 죄다 판테온의 난적들인데다 대표적인 정글 약골 챔피언인 아무무, 자르반 상대로조차 상성이 안좋아 승리를 장담 못한다.] 사이에서 정글 판테온의 초반 강점은 솔랭은 물론 프로 경기에서도 발휘되기는 어려운 것이 드러났다. 2022시즌에 들어서며 판테온이 비주류가 된 탓일까, 서포터가 아닌 라이너 판테온이 대부분의 점수대에서 승률이 상향 그래프를 그리고있다. 특히 미드 판테온은 12.17 패치 기준으로 벌써 몇 패치째 40분 이후 승률이 모든 챔피언 중 1등인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67.14'''%나 되는 압도적인 수치다.[* 사실상 통계만 놓고 본다면 왕귀 챔피언들과 다를 바가 없는 수치이다. --그렇다고 판테온이 진짜 왕귀챔은 아니다.--] 기존에 가던 월식 이후 계속 방관 아이템 위주로 올리던 것과는 다르게, 월식-몰왕-무라마나와 같은 템트리가 나오기도 하였고, 이 경우엔 지금까지 판테온이 강하다 평가받았던 초중반은 조금 약해지나 후반으로 갈수록 딜능력이 강화된다는 것이 시간대별 승률 급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 또한 판테온의 생존력을 크게 강화 시켜주는 맬모셔스의 아귀, 죽음의 무도가 후반으로 갈수록 판테온과 잘 맞는 것도 장점.[* AD/AP 양쪽으로의 탱킹 능력, 공격력, 스킬 가속, 조건부 회복 등 판테온이 필요로 하는 것들만 모아 놓았기에 이 두 아이템이 뽑힌다면 유통기한이 매우 줄어든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딜적인 유통기한을 보완해 줄 몰락한 왕의 검만 있다면 후반 판테온도 마냥 무력하게 당하는 챔피언은 아니다. 참고로 죽음의 무도 패시브로 유예된 대미지가 들어오기 시작할 때, 그 대미지를 입힌 상대를 향해 방패 돌격을 사용하면 유예된 대미지를 완벽히 방어해낼 수 있다!] 반면 정글 판테온을 제외한 타 라인은 옛날과는 다르게 초반 승률이 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데, 판테온이 제압하기 쉬웠던 암살자 챔피언들이나 비교적 물렁했던 브루저 챔피언들이 내구도 패치 이후에 판테온에게 쉽사리 제압당하지 않거나 역으로 판테온을 이겨먹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블라디미르는 판테온이 탑이든 미드에서든 압승하던 상성이었는데, 이제는 미드는 판테온이 밀리는 통계, 탑은 완전히 역전당한 상성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치유 감소 아이템의 대대적인 너프, 물약 같은 회복형 소모품 아이템의 너프가 연이어 이어졌고 영감 룬의 비스킷 룬마저 큰 너프를 받아 안 그래도 롤에서 제일 구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판테온의 초반 유지력이 완벽하게 박살났기 때문이다. 특히나 판테온의 밥줄이나 마찬가지이던 부패 물약도 너프를 먹어, 초반이 강력했던 판테온의 위상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자신이 판테온을 플레이하는 도중 게임이 중후반에 들어선다면 유저들 인식 사이에 널리 퍼진 유통기한 문제 때문에 지레 겁먹고 주눅 들지 말고, 착실히 성장하고 오브젝트를 챙기며 한타에서 기회를 노려보도록 하자. 옛날처럼 후반이 매우 무력한 판테온은 아니기에 후반에 포기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당분간 한타나 소규모 교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이 망가져 버렸다면 사이드 운영으로[* 1코어 정도라도 판테온은 라인 클리어가 꽤 좋아서 라인을 지우고 적 사이드 포탑에 아군 미니언들을 밀어넣기 굉장히 쉽다. 똑같이 사이드를 압박할 수 있는 피오라나 잭스 등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장점. 피오라가 라인 클리어 문제 때문에 굶주린 히드라를 필수적으로 올린다는 걸 생각하면 큰 장점이다.] 상대방을 불러내고 아군이 오브젝트를 챙기면 궁극기로 도주하는 등 속된 말로 인생이 망해버렸다고 해도 아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판테온의 궁극기가 사이드 운영에서 큰 장점이 되는 이유는, 텔레포트를 채용하지 않더라도 확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소환사 주문칸 하나를 판테온의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것이며, 변수를 하나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텔레포트까지 채용한다면 미니맵을 사방팔방 가로지르는 홍길동 판테온을 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사이드 운영을 하는 판테온에게 함부로 덤빈다면 판테온 특유의 때릴 거 다 때리고 막을 거 다 막는 스킬셋에 찍혀 눌려 역으로 죽을 수도 있다.[* 유통기한 챔피언, AD 캐스터 챔피언치고는 판테온은 대인전이 중상위권에 드는 강자이다. 사이드 최강자들인 피오라, 잭스, 나서스, 카밀등에 비해 대인전이 밀린다는거지, 어줍잖은 챔피언으로 사이드를 미는 판테온에게 1대1을 걸면 대부분 방패에 머리가 찍히고 전광판에 이름이 오른다.] 심지어 판테온의 대인전은 몰락한 왕의 검 트리[* 판테온은 블클과 몰왕검 둘다 잘 맞는 챔피언이라 이 두 아이템이 일으키는 시너지(블클의 방어력 감소+몰왕검의 현재 체력 비례 대미지)가 굉장히 크다.]가 발견된 이후로 중후반에도 생각보다 건재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판테온의 대인전을 얕잡아보다 폭딜에 그대로 죽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현 2022 시즌 판테온의 운영 방식은 옛날처럼 무작정 딜로 찍어 누르며 유통기한이 오기 전에 게임을 박살내는 방식이 아닌,[* 단 정글러로 기용되는 판테온이라면 리 신, 렉사이 류처럼 빠릿하게 게임을 굴려야하는 갱킹형 정글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중후반을 기다리는 플레이는 하면 안 된다.] 라인전에서 천천히 상대방을 압박하며 이득을 얻고, 만약 사거리가 긴 상대이거나 체급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대라서 이득을 얻지 못한다면 적지 않은 로밍으로 게임 주도권을 얻어놔야 한다.[* 그렇다고 성장을 등외시한 채 로밍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들어선 안 된다. 판테온에게 잘 맞는 여러 아이템들이 꾸준히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CS와 킬 골드를 챙겨 아이템을 통한 성장을 이루어내면, 유통기한이 온다는 후반에 다다랐어도 할 수 있는 게 많은 편이다.] 또한 옛날의 판테온처럼 극딜 방어력 관통 아이템으로 가서는 중후반 한타에서 생존하기 매우 버겁기 때문에 죽음의 무도, 맬모셔스의 아귀 등 딜템이면서 방템인 아이템, 스킬 가속을 제공하는 아이템들을 구비하여 딜과 생존력을 둘 다 올리는 편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